[정책위원칼럼] 녹색당원으로 사장질 하기

녹색당원으로 사장질 하기   남준희 / 산업분야 정책위원     오너 사장으로서 철없이 창업하여 즐겨 ‘점빵’이라 부르는 회사를 꾸려 온지 꽤 되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으니 강산이 두 번 변했다. 점빵 사장으로 돈을 엄청 벌었을까? 그다지 그렇지 못 하다.   열 살 된 아들이 한번 물었다. 사장이 좋은 거냐고? 돈 벌면 좋고, 못 벌면 아주 안 좋다고 말했다.   사장은 오너 사장과 월급쟁이 사장으로 흔히 나눠 말하기도 하는데, 우리나라 전체 사업체의 88%를 차지한다는 중소기업의 사장은 대부분 오너이다. 오너 사장은 회사를 어떤 방식이든 소유하면서 경영을 하는 자를 말한다. 회사를 소유하기에 회사가 잘 되면 큰 재산을 모을 수 있지만 회사가 망하면 거지가 되기도 한다. 회사와 운명공동체가 된다. 경영을 하므로 근로자와 근로계약을 맺고 업무 지휘를 하며 각종 권한과 의무를 지게 된다. 중소기업 사장은 권한보다 의무가 훨씬 크다. 직원은 오늘 통보하고 내일 회사를 그만 둬도 되지만, 사장은 해고를 그렇게 하다간 바로 고발된다.   직원들이 국방의 의무로서 예비군 동원훈련으로 자리를 며칠 비우는데 왜 회사가 유급휴가 처리를 해야 하는지, 대통령이 광복 70주년이라고 평일 하루를 임시공휴일로 자기 맘대로 정했는데 그 하루치 급여는 왜 사장이 줘야 하는지 불평도 한다.   그런데도, 회사의 경영 목표를 고용유지로 두었다. 먹고 살기에 점점 힘들어지니 일자리 유지하며 월급 제때 주는 게 점점 더 중요해 지기에 더욱 그러고 싶다. 착해서나 정의롭고 싶어서가 아니라, 회사는 직원의 생계를 책임지고 직원은 자기 업무를 책임져서 상생하는 선순환으로 생산성을 올리고 싶어서이다. 회사에 만족하는 직원이 고객에게도 잘 한다고 하지 않던가. 상호 신뢰가 회사 발전에 가장 중요한 자산이 되고 실제로 작동이 되는 체계를 만들려고 발버둥 쳐 왔다. 점점 더 신뢰가 줄어드는 세상인 듯하여 더욱 그러고 싶다.   그런 마음과 노력이 바로 돈을 벌어주지는 않는다. 돈을 못 버는 회사는 망하게 된다. 그러면 월급도 못 주고 고용도 유지하지 못 한다. 단기적으론 돈만 쫓을 때 더 잘 벌린다. 경험적으로 그렇고 주위의 충고도 늘 그렇다. 좋은 의도가 있더라도 먼저 돈을 충분히 벌어 놓은 다음에 생각하라고 대부분 말한다.   적자가 쌓이며 월급이나 임차료, 전화 요금 등등이 밀린 적이 있었다. 그땐 몸이든 영혼이든 팔아서 돈을 만들고자 했다. 돈 못 버는 사장은 범죄자가 된다는 것도 겪었다.   그러므로 수익창출이 회사 경영 목표의 일 순위가 되는 게 너무도 맞다. 하지만 그렇게만 하지 않고 있다. 왜 일까? 가끔 자신에게 묻는다. 장사하여 돈 벌기도 늘 쪼이는데 무엇 때문에 녹색당원이 되어 뭔가 활동을 하려 할까? 요 근래 더욱 묻게 된다. 회사 꾸려가기가 어려워지고 있어서다. 돈을 벌어 회사를 키우고 다달이 월급을 줘야 하는 사장인데 “성장과 물신주의, 경제 지상주의를 넘어서는 정당”인 녹색당에 가입한 게 합당했는지, “공동체 돌봄과 살림경제, 협동과 연대의 경제”를 추구하며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녹색당의 이러저런 행사나 회의에 자꾸 가는 게 사장으로서 소홀한 게 아닌지 묻게 된다.   묻고 또 묻지만 결국 답은 같다. 사장이든 녹색당이든 좋아서 선택했고, 그건 아마 운명내지 팔자일 거라고. 하던 대로 하자고. 돈을 꼭 벌되 법의 테두리 안에서 신념에 따라 하자고.   내일 또 묻겠지만 녹색당원으로 사장질은 잘 할 때까지 계속이다. 추신: 장사하는 자는 숫자로 먼저 말해야 한다고 늘 생각해 왔다. 숫자로 충분히 말할 수 있는 다음에 글이나 말로 표현하는 게 합당하다. 매출과 순익을 향상시키고 있는지, 매달 급여는 잘 지급하는지, 일정 시기 동안 회사 성과에 맞춰 급여를 인상하고 있는지, 모두 숫자이다. 이런 숫자로 자신의 뜻하는 바를 보이지 않으면서 폼 나게 말해봤자 거짓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 지적능력의 한계도 뚜렷하여 글쓰기가 늘 두렵고 주저가 된다. 정책에 관심이 있다는 단순한 이유로 정책위원을 덥석 한다고 했다가 정책칼럼을 쓸 의무가 생겨 두 번째 어설픈 글을 썼다. 개인적 이야기를 칼럼의 이름으로 말씀드림에 대해 당원들의 양해를 구한다.

[칼럼] 구글지도가 아니고 농민지도!

전희식 녹색당 농업·먹거리 특별위원회 위원장의 글을 싣습니다. 녹색당에서는 앞으로도 녹색당 내에서 활동하는 분들의 다양한 칼럼을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할 계획입니다.   구글지도가 아니고 농민지도! 전희식(농업·먹거리 특별위원회 위원장)   이틀에 걸친 녹색당 농민 여름잔치가 잘 끝났다. 가벼운 사고라도 나서 깊이 인상에 남은 그런 행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없지는 않았지만 보기 좋게 기대가 빗나가고 ‘모범적인’ 행사가 되어버렸다. 애통하다. 이번 행사는 소박했지만 풍성했다. 모자람이 없었고 남아돌아 흥청거리지도 않았다. 오신 분 모두에게 건강하게 잘 자란 진안 고원의 4개들이 옥수수 한 자루씩을 선물로 드릴 수 있었고 그래도 남아서 점잖은 분들로 하여금 서로 곁눈질 해 가며 하나씩 더 들고 가게 했다. 아이들은 한 살림에서 구입 한 간식거리를 먹었고 집으로 갈 때도 하나씩 가져갔다.   헤어지기 직전에 함께 한 마지막 점심식사 때에도 60여분이 남아있었다. 1박2일 행사의 통상적인 식사 인원을 초과하는 숫자였다. 집에 가지 않고 눌러 앉겠다고 할까봐서 걱정된다는 농담을 할 정도였다. 총 참가자는 어린이까지 92명.   이번 행사에서 얻는 교훈과 암시가 많다.   우선, 농민 당원 사이에 내장된(응축된) 요구와 맞아 떨어졌다는 것이다. 이번 행사를 처음 마음먹었을 때는 녹색당 농업먹거리 특별위원회와 조직강화 특별위원회가 사무처에서 별도로 만나 지역순회 강연 계획을 짜면서 부터였다. 녹색당 농부들이 계곡에 둘러앉아 작은 여름 술자리 정도를 생각 했었다. 그런데 진주에서 열린 경남녹색당 강연 뒤풀이 자리에서도 확인 되었지만, 경남 당원 여러 명과 함께 전남녹색당 순회강연 뒤풀이에서 여름 농민캠프 얘기가 탄력을 받았다. 마른 땅에 단비가 스미듯 농민들의 여름 캠프 이야기는 이심전심이었다. 그게 5월 20일이었다. 이를 다음 달 농업특위 정례회의에서 전격 수용하여 공식화 했다. 모든 관계자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동의했던 것은 농민모임에 대한 당원들의 갈증이 컸던 것이었음을 알게 했다. 준비위원에 농업특위 위원 뿐 아니라 경남과 전남의 농민당원을 한 명씩 위촉했다. 행사 준비에서부터 마무리까지 맹활약(!)을 하신 김관규 당원님과 김정태 당원님이다.   지역녹색당의 전폭적인 지원과 당원들의 협력이 두 번째 특징이라 하겠다. 농업특위의 예산은 아주 빈약해서 큰 행사를 치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필자가 속한 전북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두 분을 만나서 사정을 전했고 그 자리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 받았다. 그리고 신속히 전북녹색당 운영위를 개최하여 의결해 주었다. 참가자 숙식비 전액을 지원하겠다는 통(간) 큰 결정이었다. 전북녹색당 정치학교와 결합하는 방식을 취했고 조헌철 공동운영위원장님이 준비위원으로 합류했다. 녹색당 특위의 행사에 지역녹색당이 결합하는 새로운 유형이 창출된 것으로 봐도 될 것이다. 이 외에도 자발적으로 행사 전날 와서 실무를 도운 당원과 행사 내내 도우미를 자청한 충북녹색당의 협력도 큰 힘이 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당원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헌신에 장소를 제공한 측에서도 우리가 마음에 들었는지 헤어 질 무렵 녹색당과 엠오유(MOU 양해협약)를 체결하자고까지 했다. 앞으로 녹색당은 싸게 잘 해 주겠다면서. 진안 부귀면 황금리 마을이다. 다음날에는 계약서 초안도 만들어 보내 주셨다. 시설물 아끼고 조심스레 잘 사용 하지, 마지막 청소까지 깨끗이 했으니 시설 관리자로서는 유쾌했을 것이다. 돈도 남았다. 참석자들이 참가비를 잘 내 주어서 부대비용이 꽤 들었지만 돈이 남아서 숙식비를 다 내 준 전북녹색당에 남은 돈을 다 드렸다.   셋째는 우리 녹색당 안에 유능한 인재들이 득시글거린다는 것에 대한 새삼스런 발견이다. <이야기마당1.> 에 초청된 연사 여섯 분은 10분이라는 고문에 가까운 혹독한 제약 시간을 지켜내면서도 주제를 탁월한 능력으로 발표해 내셨고 <이야기마당 2.>를 이끄셨다. 발제비를 한 푼도 못 드린다는 말에 어쩔 수 없이 (이끌려)왔다고 너스레를 떠신 정기석 선생님을 비롯하여 해당분야의 대가라고 할 수 있는 김은진, 김희수, 박후임, 이명주, 구자상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유머면 유머, 발표면 발표. 유감없이 발휘되는 재능과 지혜를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흥겨움이 넘쳤다. 자타 공인 ‘사회주의자’로 등극한 경남녹색당 창당 준비위원장이기도 한 김관규 당원의 회의진행과 천주교 신부님이면서 개구쟁이 같으신 최종수당원님의 춤과 노래가 대표적이다. 소리 소문 없이 뒤에서 모든 진행을 총괄한 김정태 준비위원을 비롯하여 이틀 동안 붙박이처럼 접수대를 지킨 이경호 농업특위 위원도 빼 놓을 수 없다. 강사와 기획과 실무와 자원봉사를 무엇이든 수행 해 낼 수 있는 인재들의 집합소가 녹색당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   넷째는, 농민당원들의 제안이 감동적이었다. 농민 여름잔치 행사의 맨 마지막 순서였던 이후 농업특위 활동에 대한 집담회 자리였다. 발언들은 한결같이 ‘요구’가 아니라 ‘헌신’과 ‘제공’과 ‘기여’와 ‘나눔’이었다. 농민지도를 만들자는 제안이 있었다. 구글 지도가 아니라 농민지도였다. 경기녹색당 당원이었다. 농민당원들이 자신의 집과 농작물, 농장을 공개하여 지방 여행을 하는 녹색당 당원들에게 편히 쉬어 갈 수 있게 하자는 제안이었다. 설명을 듣고 다들 환영했다. 즉석에서 지도가 그려지기도 했다.   청년귀농학교를 열자는 당원도 있었다. 도시의 청년 당원들이 농업의 가치를 익히고 농촌에서 자신의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농민당원들이 경험과 농장을 개방하자는 안이었다. 몇몇 코스를 만들어서 도시의 녹색당원들이 농민당원이 사는 농촌과 농장을 순회할 수 있게 하자는 ‘버스 여행단’ 제안도 있었다. 농민당원들이 생산하는 농산물을 체계적으로 집계하여 녹색당 안에서 믿고 거래하는 농부시장을 만들자는 얘기와 물물교환을 활성화하자는 의견도 있었다. 농민비례대표 선출이나 총선에서 지역구 출마에 적극 나서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농민당원들은 녹색당에 어떻게 헌신하고 기여 할지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농업먹거리 특위의 할 일이 수북이 쌓이는 자리였다.   마지막으로, 이번 행사가 매우 유쾌했다는 점이다. 어떤 당원은 “잔치라고 해서 왔더니 놀지는 않고 공부만 하는 기분”이라고도 했지만 공부시간마저도 힘들지 않았던 것은 놀이처럼 진행되어서가 아닐까 싶다. 신명이 나면 일이건 공부건 기쁨의 원천이 되는 법이다. 즐거우면 사고도 없다. 즐거워야 큰일을 도모할 수가 있다. 즐거워하고 격려하며 지지하는 기풍은 우리 녹색당의 좋은 풍토라 하겠다.   이번 행사 취지는 300여명에 육박하는 녹색당의 농민 당원들끼리 우선 만나서 정보를 나누고 뜻을 모아서 함께 할 수 있는 역할을 찾고자 하는 것이었다. 더 나아가 녹색당 안에 농사의 가치를 확산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다. 소통의 핵심은 말하기와 듣기가 조화로운 것이기에 이번 행사는 참석자 모두의 입을 최대한 열게 하자는 데에 준비위원들이 뜻을 같이했다. 그래서 특강 강사 중심으로 진행하지 않고 이야기 ‘마당’을 4차례나 벌이는 것으로 했다. 강원, 충북, 전남, 전북, 경기, 서울, 인천, 경남, 부산에서 당원들이 왔고 비당원으로 왔다가 즉석에서 당원가입 하신 분도 있었다. 특히 이야기마당 1. 에 강사로 참여했다가 당원가입 하신 분도 있고 녹색소리꾼으로 불리는 우리 가락 흥 돋움이 이옥한 소리꾼님도 당원으로 가입했다. 분위기에 휩쓸려 술김에 가입했다 한들 흥겨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물론 ‘아나바다 나눔’이 부실하기도 했고 열여섯이나 되는 어린이들에 대한 배려도 충분하지 못한 것은 사실이다. 이 외에도 부족했던 점이 더 있을 것이다. 앞으로 우리가 정성과 지혜를 집중해야 할 과제를 발견 하게 된 것을 기뻐하고자 한다.   다음 달에 열리는 농업먹거리특위에서 이번 행사에서 얻게 된 자각과 제안을 사업에 잘 반영 해 보려고 한다. 특위 위원도 늘이고 녹색당 안에서 농민당원들이 기여 할 수 있는 역할도 좀 더 폭넓게 찾아보려고 한다.

[인터뷰] 7000번째 녹색당원, 고대영님을 소개합니다!

드디어 등장! 7,000번째 당원, 고대영님을 소개합니다!   울산당원 고대영님이 7000번째 녹색당원의 주인공입니다. 선물을 보내드렸는데, 빨리 소식을 전하고픈 마음에 인증샷을 받기도 전에 글을 먼저 올립니다. 인터뷰는 이메일로 진행했습니다. <당직자 주>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철학과 음악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변화가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할까요, 사람이나 사회나 변하는 것이 아름답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가 좋게 변하지 못하고 나쁜 역사를 되풀이하는 것 대신 예쁜 녹색으로 변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7000번째 신입당원 이벤트를 알고 계셨나요? 기분이 어떠신가요? 이벤트 내용을 봤지만 곧 잊어버렸습니다. 제가 7000번째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거든요. 얼떨떨하네요. 하하하.   당원 가입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녹색당의 존재는 몇 년 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정당에 가입해서 활동을 하기에는 제가 아는 것도 없고 미약하다고 생각했어요. 물론 당에 가입한 지금도 여전히 아는 것 없고 미약합니다. 하지만 미약해도 소중하지 않은 사람은 없고, 행동하지 않는 대학 교수보다 행동하는 학생이 더 훌륭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행동하는 한 사람이 되고자 녹색당에 가입했습니다. ▲ 고대영님이 보내주신 7000당원 이벤트 선물 인증샷   가장 관심 있는 녹색당의 활동(혹은 주제)은 무엇인가요? 대부분의 주제에 관심이 있으나 가장 관심 있는 것은 노동에 관련된 주제들입니다. 노동이 만든 가치가 노동자를 위해 쓰여야 사람이 생계의 위협에서 자유로워지고, 이기심을 버려 지구에서 동거하는 다른 생명들을 존중할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당원 가입을 망설이는 분들에게 혹은 당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티끌 모여 태산이 되기는 힘들어도 먼지 뭉치는 쉽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먼지 뭉치 정도면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죠. 작더라도 사이좋게 힘을 합치면 좋은 생각을 알릴 수 있다고 생각해요. 특히 당원 가입을 망설이는 분에게, 저는 이 홈페이지를 열어보실 정도의 관심이면 충분히 당원이 되시고도 남을 정도라고 봐요. 뉴스에 나오지도 않고 주변에 당원인 사람도 없는 녹색당을 알고 찾아오실 정도면 충분하지 않나요? ^^ 정당이라고 모두 딱딱하고 어려운 곳은 아니니 녹색당에 가입하셔서 같이 이야기 나누면 좋겠습니다.   당원 확대를 위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계시다면 알려주세요~ 제가 당원 가입을 고민할 때, 주로 제가 가입하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알아봤어요. 제가 가입한 경남 지역에서는 자유로운 의제 모임이나 독서 모임이 적어서 가입을 망설였었죠. 저 같이 망설이는 분들이 꽤 있을 것 같아요. 당원 확대를 위해서 지역 녹색당의 활동이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서울은 행사가 많아서 괜찮지만 다른 곳은 정기적으로 참여할 활동이 적어서 가입을 망설일 수 있어요. 뿌리 넓은 잡초는 잘 자라는 것처럼, 많은 지역당이 활성화되면 더 튼튼하고 다채로운 녹색당이 되지 않을까요?   녹색당은 [   ]다. 빈칸을 채워주세요. 그리고 이유는 무엇인가요? 녹색당은 [한국의 희망이] 다. 여러 정당 중에, 정치인이 갈라서면서 만든 정당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이 만들고 평범한 사람이 운영하는 정당이 녹색당 입니다. 전문 정치꾼이 없기 때문에 '진심으로' 모든 생명을 위하는 정당이 될 수 있는 것이죠. 그런 의미에서 녹색당은 한국 정치의 미래를 바르게 제시하고 있는 희망이라고 생각합니다.  

[9/12] 녹색당 정책대회 2016에 초대합니다!

  초대합니다! 녹색당 정책대회 2016   모시는 글 2016년 4월에 시행되는 총선에 녹색당은 비례대표 후보와 지역구 후보를 낼 것입니다. 녹색당 후보들이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서 내세울 정책 공약은 어떤 것이 되어야 할까요? 정책위원회과 총선공약개발단이 준비해온 각 분야의 정책공약 초안을 발표하고 당원들과 함께 토론하고자 합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정책대회 개요 - 주최 : 녹색당 정책위원회, 총선공약개발단 - 일시 : 2015년 9월 12일(토) 오전 10시 ~ 오후 7시 - 장소 :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서울캠퍼스 (서울시 강북구 인수봉로 159, 지하철 4호선 수유역) - 참가대상 : 당원 및 관심 있는 지지자/시민 - 참가비 10,000원 현장납부 (자료집, 중식 포함)   프로그램 09:30~10:00 등록 10:00~11:30 개회사, 기조발표 및 토론 11:35~13:00 제1세션 (택1) - [테이블1] 평화 - [테이블2] 부동산토지, 도시교통, 사회적경제 - [테이블3] 생태환경, 에너지기후 - [테이블4] 교육 - [테이블5] 소수자인권(장애, 이주, 성소수자) 14:00~15:25 제2세션 (택1) - [테이블1] 정치, 자치 - [테이블2] 동물권, 농업먹거리 - [테이블3] 노동, 복지기본소득 - [테이블4] 인권일반, 정보인권 15:35~17:00 제3세션 (택1) - [테이블1] 여성* - [테이블2] 청년* - [테이블3] 지역* - [테이블4] 경제일반* - [테이블5] 건강(보건)의료 *별표는 각 의제별 공약을 관통하고 조망하는 '통합적(cross-sectional) 의제'임 17:10~19:00 전체 종합토론(5대 핵심과제 제안 및 토론)   기타안내 - 탁아방 지원 : 참가신청시 자녀동반 여부를 표시해주세요. - 활동보조인 지원 : 참가신청시 필요 여부를 표시해주세요. (각 회의실 및 화장실 등에 장애인 전동휠체어 접근 가능) - 채식 지원 : 참가신청시 필요 여부를 표시해주세요.   참가신청 http://bitly.com/greenpolicy2016   궁금해요 Q&A   Q1. <녹색당 정책대회 2016>이란 무엇인가요? 2016 국회의원 총선거을 앞두고 녹색당 정책위원회와 총선공약개발단이 많은 토론과 논의를 거쳐 각 분야별 공약의 초안을 마련했습니다. 그 초안을 바탕으로 각계 전문가, 당원, 시민들이 의견을 나누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자리입니다. 정책대회에서 함께 토론하는 정책은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시될 녹색당의 공약으로 완성되어, 녹색당의 비례대표와 지역구 후보가 유권자를 설득하고 지지를 얻어내는 데에 가장 큰 호소력을 발휘할 것입니다.   Q2. ‘통합적(cross-sectional) 의제’란 무엇인가요? 노동, 정치, 교육 등 각 분야별 공약을 모두 관통하고, 전체 공약을 조망하는 의제를 말합니다. 공약의 기조와 방향은 물론 분야별 공약 모두에 녹아들어야 할 녹색당이 선정한 중요 의제입니다.   Q3. 토론 내용은 공약에 반영이 되나요? 정책대회에서 소개될 공약은 내년 총선 공약의 ‘초안’입니다. 녹색당의 정책위원회와 총선공약개발단이 수  개월 동안 고민하고 토론하여 준비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당원들과 시민들의 아이디어와 제안을 반영해 더 가다듬고 발전시켜야 할 것입니다. 정책대회에 참석하셔서 정책을 평가하고 의견을 개진하는 것은 녹색당이 정책을 수립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됩니다.   Q4. 공약 개발의 향후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정책대회에서 토론내용을 초안에 반영하여 공약의 1차 시안이 완성됩니다. 이 1차 시안은 추후 당원 분들의 의견을 더 반영하여 최종안으로 정리되고, 이 최종안은 다시 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전국운영위원회 (혹은 선거대책본부)의 최종승인을 받아 녹색당의 2016년 총선공약으로 확정되게 됩니다.   Q5. 정책대회 이후에 공약에 대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나요? 정책대회를 마친 후 9월 중에 ‘녹색당 공약토론’ 홈페이지를 오픈할 예정입니다. 각 분야별 토론을 진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체 공약의 기조와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개진하고 공약의 우선순위에 대해서도 토론하실 수 있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2016 녹색당 공약의 최우선 의제는 무엇일까요? 탈핵? 인권? 정치? 환경? 본 정책대회의 마지막 종합토론에서는 물론 이후 마련될 토론 홈페이지에서도 자유롭게 논의해주세요.   문의 녹색당 전국사무처 greenpolicy2016@kgreens.org 또는 02-737-1711